‘사람중심 행복여주’ 이항진 시장 취임 2주년 성과브리핑 열려

‘사람중심 행복여주’ 이항진 시장 취임 2주년 성과브리핑 열려

   
   

이상현기자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언론인 대상 성과브리핑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 이항진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인 간담회를 겸한 성과브리핑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19 상황 이후 127일 넘게 읍면동 영상회의를 해오고 있는 여주시는 이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짜임새 있는 성과브리핑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온라인 성과브리핑에서는 이항진 시장의 취임 2주년에 대한 소회와 언론인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시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시민들이 원하는 여주가 어떤 모습인지, 여주 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열심히 걸어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 변함없는 것은 사랑하는 여주시민을 위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반드시 실현해가겠다는 진심”이라며 여주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총 5대 분야, 7개 과제, 63개 공약사업 중 취임 2주년까지 총 59.4%의 춪진율을 이끌어낸 이 시장은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50만 미만 시부분에서 당당히 종합 1위에 오른 저력을 거울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고,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온라인 성과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지역경제, 문화예술, 돌봄 정책 등등에 대한 대책과 방안은 무엇인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미완료된 공약 정리’, ‘시청 이전 진행 과정’ 등을 질의했으며 ‘역사와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체험학습장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질의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을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역세권학교복합화사업과 여주도시재생사업’을 꼽았다.

학교복합화사업은 면복합화사업으로 확장해 여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은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와 맞물려 자전거와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고 미래에는 트램 같은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여주와 서원주간 단선이 복선화 될 경우 여주역을 고속전철역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목표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IC주변에 물류단지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가겠다는 복안도 언급했다.

여주시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과 함께 상황이 끝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기자간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성과브리핑에서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이끌어온 이항진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이뤄낸 시정 중에서 ‘코로나 19 철통방어로 확진자 발생 없는 청정여주 지켜간다’, ‘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종합 1위의 저력’, ‘친수기반 활용한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국비 확보로 반다비체육관 건립 활기, 장애인 건강증진 기대’,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도자기 판매 활성화 기여’ 등 총 6개 성과에 대한 브리핑도 있었다.


○ 코로나 19 철통방어로 확진자 발생 없는 청정여주 지켜간다
여주시는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다. 이태원 발 관련 접촉자 등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발 빠르게 대처했고 접촉자들도 다행히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이 있을 때마다 여주시는 SNS를 통해 세세하게 접촉자 여부와 동선을 공개해 전 시민이 예의주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수칙을 다시 숙지하도록 했다. 
 
정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 스루 운영, 방역과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체계화했으며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가 코로나 19 사태 중에서 가장 빛을 발한 것은 바로 읍면동장 영상회의다. 지난 6월 30일로 127일을 맞은 영상회의는 읍면동장이 영상을 통해 마을 곳곳의 상황을 전하고 방역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읍면동장이 매일 마을 상황을 체크하고 외부인에 대한 경계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잊지 않도록 마을방송, SNS 등 온·오프를 다 동원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되는 영상회의는 지적된 문제점들을 피드백하고 내용은 데이터화돼서 차후 대책 논의에 대한 자료로 쓴다.
   
마스크 전달이나 반찬나눔 등 미담사례도 소개한다. 영상회의 내용은 데이터화되고 차후 대책 논의에 대한 자료로 쓴다. 앞서가는 행정의 본보기다.     

코로나 19에 취약한 계층과 노인들을 위해 보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경로당, 마을회관에는 체온계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음식점 등 식품 위생업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현장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이행상황들을 꼼꼼히 챙긴다. 이런 발 빠른 활동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청정한 여주를 지켜내고 있다.   


○ 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종합 1위의 저력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여주시는 총점 92.99점을 받아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38위, 2019년 19위에서 수직 상승했다.     

교육과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이 포함된 행정서비스 분야 59.375%, 재정역량분야 35.62%,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분야 5%를 합해 종합 성적이 가장 높다.  

특히 여주시가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평생학습교육 분야의 남다른 활동과 높은 역량 때문이다. 

지난 해 7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교육팀, 혁신교육팀, 교육시설팀, 여주도서관팀, 세종도서관팀으로 세분화하고 각 팀별 다양한 방향의 교육업무를 추진해온 여주시의 평생교육정책이 주효했다.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전체적인 조직을 강화해온 여주시 교육정책이 제 힘을 발휘했다.    

이번 수상으로 리더쉽이 부각된 이항진 시장은 “시민 모두를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비스행정을 구현하고 ‘사람중심 행복여주’ 비전 아래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을 굳건히 해오고 있다” 며 전국 최고 지자체로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전국지자체 종합평가 1위로 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의 면모를 보이며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큰 힘을 발휘했다. 


○ 친수기반 활용한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경기도 동부에 있으면서 강원도, 충청도와 경계하며 관문 역할을 하는 여주시는 남한강을 기반으로 한 농업이 발달한 도시다.

12만이라는 작은 도시지만 수도권역이다보니 혜택보다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한강수계법으로 중첩규제를 받아왔다. 발전도 그만큼 늦어지고 인구도 1966년 수준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다.

99.5%가 농촌지역인 여주시는 단지 수도권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받은 대표적인 지자체로 인식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이러한 여주시의 현실을 직시하며 남한강을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개발해 가는데 가장 이상적인 친수기반으로 활용해 여주 도심을 재정비해갈 계획을 세웠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남한강을 활용한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사업이 그것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을 기반으로 발전한 유럽의 주요 도시처럼 여주시를 유럽형 콤펙트도시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지속발전 가능한 자연친화적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친환경도시의 첫 사업은 강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와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세종대교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한다는 복안이다.

현암지구 하천둔치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고 한글시장, 중앙로까지 이어지는 걷고 싶은 길을 만들면 구도심은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는 구상이다.   

노후화된 하동 제일시장 부지를 매입·정비하고 경기실크부지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여주초교를 이전하고 신청사 건립 등 시청사 주변 정비까지 연결할 것이다.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사업은 구도심 공동화현상을 극복하고 관광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여주시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다. 

○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여주시는 그동안 규모화, 기계화 등 하드웨어에 치중했던 농업정책에서 농업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 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로 방향성을 전환해나가는 중이다.

경기도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한 여주시는 농산물을 올바르게 생산하고 건강하게 소비하는 먹거리 공동체 실현을 위한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농업의 기초체력을 키워 자립성을 높이고 한 단계 더 나아가 먹거리의 정책의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서다.

지난 2019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을 투자하고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여주시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프로세서를 구축 중이다. 

농작물 생산부터 가공기반 마련을 위한 농가의 조직화, 전문화로 먹거리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직거래몰 등 로컬푸드 유통시장과 먹거리 관계시장 확보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들의 먹거리 가치관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힘을 쏟는 것이다. 

농가를 조직화, 전문화하는 가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플랜으로 농업을 활성화하고 다각화하는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생산에서 가공, 소비까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면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지는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 국비 확보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활기, 장애인 건강증진 기대
여주시는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온 끝에 지난 6월 9일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여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준비도 등 종합평가를 통과한 여주시는 총 사업비 90억 원 중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서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종합운동장 주차장 주변 공공용지 건축연면적 약 2,5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며 수중운동실과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헬스장,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반다비체육센터는 여주시 장애인체육회와 소통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여주시 맞춤형 모델로 건립돼 의미가 크다.
 
반다비체육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체육시설이 없었던 7천 여 명 여주시 거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문화, 복지 복합공간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도자기 판매 활성화 기여
생활도자기의 메카인 여주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도자기축제가 취소되면서 도자기산업이 위축되자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색에 나섰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도자기축제를 오프라인 축제로 바꾸고 도자기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여주지역 도자업체 100곳의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오는 11월 오픈할 계획이다.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은 1개월간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고 도자기를 소개, 전시, 판매할 뿐 아니라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운영 체계를 확립해 여주도자기의 판로 확장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온라인 플랫폼에 관한 보안성 검토, 벤치마킹, 용역발주와 업체를 선정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 지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방문객 접근 유도 방안들을 혁신적인 행정력을 발휘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이 인근지역에 국한됐던 소비자층을 전국단위로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정부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책과 연계해 지속 운영 방안도 찾아가기로 했다. 

이항진 시장은 “천년의 맥을 이어온 소중한 문화재산인 여주도자기가 온라인 축제를 통해 판매촉진과 유통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는 상품 개발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도자기 플랫폼을 차후 여주지역 특산품까지 포함한 ‘여주몰’(가칭) 마켓으로 확대할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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